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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난다의 삶과 명상 에세이

제목
오쇼 액티브 명상으로 선물받은 건강 2편
작성자
사난다(정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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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390
내용

그러던 중에 오쇼 명상을 하던 두 친구가...

웃음 명상을 권하였었다. 말로는 어려운게 없었다. 그냥 웃기만 하면 된다고 했다.

함께 21일동안  45분은 웃고 15분은 이완...

지금은 마포 센터에서 20분씩 세단계(웃음, 침묵, 춤)로 지난해 아쉬람에서 하던 새로운 방식으로 하고 있지만

그때는 오디오 도움도 없이 그저 무조건 웃고, 이완...

긴 시간이었다.

웃어야 하는 45분.

첫날은 이거 뭐 나오지도 않는 웃음을 그냥 억지로 웃으라고 하는데 그저 목소리로만 하..하..하...히..히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한숨같은 소리를 내가며 이렇게 까지 하고 살아야 하나 이런생각을 했다.

그리고 둘째날 세째날 햇빛 잘 드는 불암산 정산의 넓적 바위에 앉아 사람들 지나가도 개의치 말고

햇볕에 온 몸의 습한 기운 말리며 웃자고 ..그래서 나는 살고 싶었고, 건강해 지고 싶었고, 아픈 고통, 먹지 못하는 고통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으로 그저 웃었다.

그리고 뜨거운 태양아래 달구어진 바위에 널부러져 대지의 어머니 흙을 느끼고, 시원한 바람을 느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낀 따뜻하고 포근한 바람이었다.

저절로 눈물이 났다...

그리고 몇주가 지나 16일차 되는날...

대변에서 식용류 기름같은 똥이 나왔다.

덩어리는 하나도 없는것이 그저 기름이 주룩주룩...이거 내가 뭘 잘못 먹었나?

기름변은 췌장암이라는데  몸 불편함이 줄어들고, 조금씩 끼니를 먹고, 가벼운 집안일을 할때 였으니..

그래도 혹시 몰라서 병원엘 가 보았더니 문제 없다고 괜찮다고 하셨다.

자고 일어나면 눈에 눈꼽이 밤알 만한 크기로 나와있고...

18일째 되던날 부터 생리가 두달가량 흘렀다. 하혈이었다.

생리가 끝나고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를하니 아무 이상도 없고 몇살이냐고 물었다.

내 나이를 말하니까 처녀 자궁보다도 깨끗하다고 애기 더 낳으라고 한다.

웃음명상하면서 닦아낸 눈물과 올라온 가래의 양이 어마어마 했다.

나는 21일 동안 그녀들의 사랑을 담은 웃음을 잊지 못한다.

나야 살고 싶어서, 어떻게든 살아야 해서, 아픔에 몸부림치면서 하는 웃음이었지만..

그녀는 존재계의 자연의 기적을 알게 해준 오쇼를  명상을 내게 선물하려 했는지 모른다.

그저 매일 빠짐없이 자신의 웃음소리로 나의 웃음을 깊게 끌어 내준 ...

어쩌면 그들의 웃음소리에 나는 살았는지도 모른다.

그게 오쇼가 말하는 진정한 자비...사랑...

누군가 진정으로 애써주는 깊은 위안.

그 웃음으로 어쩌면 힘든 내 삶의 한 터널을 지났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 일로 나는 한 권도 손에 들지 않았던 오쇼를 만났고,,,

그녀들이 선물로 준 책 한권 한권을 성경처럼 귀하게 읽었다.

채근하지도 않고, 체험을 통해 성장하는 만큼 기다려주는...

그리고 그때부터 나의 오쇼 명상에 대한 무한한 신뢰가 생겨났다.

나는 백가지가 넘는 오쇼 명상중에 나에게 맞는 명상을 찾아가고 있다.

그중에 이미 몇가지는 보물처럼 찾아냈다.

삶이 그렇듯 그저 얻어지는 것은 없다.

어떤 명상법을 하든 노력이 필요하다.

목적을 달성하는 데는 왕도란것은 없다.

그뿐만 아니라 완성도 없다.

명상을 하면 할 수록 현상계의 본질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자신에게 너그러워  진다.

불안과 적대감이 사라지면 모든것은 무한한 기쁨..

 

 

요즈음 5일째 노마인드 명상중이다.

일어나는 나의 체험이 모두에게 똑같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명상원을 오픈한 뒤로 여러 사람들이 각각의 문제를 가지고 들어선다.

말로하는 위안보다 나는 한가지라도 직접 오쇼명상 해보라고..

그리고 그중 나에게 맞는 명상을 찾으면 무조건 깊게 여러날 빠짐없이 해보길 권하고 싶다.

적어도 3주 혹은 한달.

답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저 머리로 이해하고 한번 해보고 안다고 하는것은 모두 소용없는 것이다.

깨달음, 각성을 통한 길로 명상을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육체를 가지고 태어난 우리는 질병없이 사는것 또한 중요하지 않은가?

몸, 마음, 의식은 하나이다.

건강을 잃고서 깨달음으로 갈 수 있겠는가?

 

 

명상을 통해 우주의 에너지가 내 주변을 돌고 도는 것을 느껴보라고...

그것이 나의 체험이었다고 고백한다.

기적같은 일이 여기저기에서 일어날 것이다.

 

 

(요즘은 암환자 치료에 웃음치료요법을 많이 쓰고 있답니다.

 원인치료를 받으면서 여러가지 명상요법을 활용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구요.

 우선 뭔가 심각한 병이 들면 마음이 불안하고 왠지 우울해지니 그 마음 다스리시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꺼구요. 어디서 하는가 장소가 중요한 건 아니죠..마음을 다한 기도, 눈을 감고 나를 위해 애쓰는 몸뚱아리를 관하는것, 모든것이 명상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삶속에 명상이 오롯이 녹아 생활이 되면, 기쁨이 넘쳐나서 매사 즐겁고 오히려 병이 걸리지도 않을것 같네요..ㅎㅎ)


<2012. 2. 20. 다음카페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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