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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난다의 삶과 명상 에세이

제목
오쇼 액티브 명상으로 선물받은 건강 1편
작성자
사난다(정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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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334
내용

극심한 스트레스로 위장에 탈이나서 힘겹게 오신 분.

특별히 검사해서 나오는 병증은 없지만 그저 가슴이 답답하고 뭔지 모르는 힘듦을 호소하시는 분.

원인을 알수 없는 희귀병,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충격을 계기로 생겼다는 육체적 질병.

몸이 아파서..

마음병에 시달려서 불면증,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증...기타 신경질환...

원인은 그대로 몸안에 가두어 두고...

놀람, 상처, 슬픔, 분노, 괴로움, 억울함 어찌할 줄 모르는 마음의 장난질...

돈만 있으면 다 좋아질꺼라고 가난에서 벗어난 자타가 인정하는 꼭대기에 앉은자...

그들은 어쩌면 끼니 걱정하던 반지하 시절을 더 그리워 하기도 한다.

화려한 생활들을 할 것같고, 한편의 출연에 몇천만원씩 출연료를 받는 연예인들도

여전히 허전한 마음을 달랠길이 없다.

오히려 바닥에서 전전하는 친구들을 더 부러워하는 형편이니...삶은 참 아이러니하다.

내 문제가 지나가니..나만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들의 문제...

인간의 문제...

원하던 것을 성취해도 이내 허탈해 지는 이마음.

그러면 마음먹기..어떻게 해야할까?

병원도 가서 검사도 해 보고 침도 맞아보고 한약도 먹어보고

교회도 가보고 스님이 펴신 책도 읽어보고 누군가 권하는 뭔가라도 벗어날 수 있다면 다 해본다.

머리로만 한다.

마음만 먹어본다.

알고만 있다.

그리고 시간만 간다.

너무 오래되면 깊어져서 빠져 나오는데도 쉽지 않다.

 

의식에서 멀어진 어떤한 것도 몸은 모든 것들 기억하고 있다.

하나도 빠짐없이.

 

 

내가 처음 오쇼 명상을 입문하게 된 계기는 ...

운동중에 넘어져서 찢어진 무릎 연골판 제거및 봉합 수술후

외상후 증후군에 시달리다 온 우울증으로 몸에서 음식을 보면 계속해서 구토가 나고, 오심이 심해 8개월동안 먹지를 못했었다. 무척 살이 빠져서 병색이 완연했다.


먹지를 못하니 살도 많이 빠지고 면역성이 떨어지니 잠시 외출에도 독감이 폐렴이 되고, 불안증이 생겨서 밤이 되면 잠을 자지 못했다. 누우면 심장이 갑자기 크게 뛰고 갑작스레 꼭 죽을 것만 같아서 앉아야 했고, 밤새도록 거실이며, 주방이며 불을 켜 놓았다.

쇼파에 앉아서 오랜동안 밤을 새우고 잠시 조는게 하루 수면의 다였다

 ..햇빛이라도 잠시 쐬고 싶어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면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툭하고 떨어지는 느낌과 동시에  머리 끝에서 뭔가 기운이 툭하고 빠지는것 같아..

어지럽고 그래서 다시 윗층을 눌러 집으로 돌아가서 쇼파에 눕고 눕고...

천정을 바라보며 내가 왜 이러냐...?

몸이 왜이러냐?

몸은 내몸인데 내몸이 아니고, 나도 모르는 이 고통은 언제나 끝이 날 것인가? 막막했다.

가만히 있어도 복부 임맥이 얼마나 뛰는지 옆사람이 내 맥을 들을수 있을 정도이니..

이러다가 죽겠구나..이런 생각까지 들었었다.

종합병원에서의 검사 결과는 이상없음.

나는 몸이 아픈데..신경정신과로 가라고,약을 주며 안정하고 기쁜 생각을 많이 하고, 잘 드시라고...

우울증이라고 했다.

평소에 약을 전혀 먹지 않았던 나는 약 한봉지에 의식은 또렷한데 몸이 늘어지고 몸이 이상스러웠고,

매일 매일이 힘겨웠다.


<2012. 2. 20. 다음카페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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