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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탄펄싱 게시판

제목
펄싱 후기...'팔'
작성자
수연
작성일
2017.01.1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27
내용

살짝 바쁘다보니 후기가 늦었네요

시간이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하지만, 기억 나는대로 더듬어보겠습니다... 

 

팔은 심장과 연결되어, 심장을 표현하는 도구입니다

분노 또한 남을 때리는 형식으로 팔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특히 어린시절, 부모에게 이유없이 구타를 당한적이 있다면, 상처는 팔에 각인되어 경직되고 뻣뻣해집니다.

, 팔을 어떻게 두어야할지 모르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한 상처가 광장공포증, 대인공포증과 같은 공포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반면, 팔은 사랑으로 가득한 하트에서 흘러나오는 사랑을 표현하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팔로 누군가를 끌어 안고, 어깨동무를 하는 부드럽게 사랑을 표현합니다

궁극의 아름다움의 경지는 발레리나의 팔동작과 같습니다. 섬세한 팔동작, 손동작은 우아함 자체이죠

발레리나가 아니더라도영적으로 높은 경지거나, 마음크기가 크거나, 수용적인 분들은  있는 분들의 팔동작은 정말 우아하고 아름답습니다. 분들의 팔동작이 나에게 닿을 , 사랑이 전해서 가슴이 따뜻해지던 기억, 누구나 한번 쯤은 있겠죠

 

저는 정도는 심하지는 않지만, 대인공포증 비슷한 두려움이 있었답니다

여름에 핀드혼 여행가서 한번 자각했었지요. 그것에 대해 그때 생각해봤을 , 아무리 생각해도 원인을 모르겠더라구요

두려움의 정체는, "거부되는 것에 대한 공포"라고 풀어 있을 같습니다.

너무 어려서부터 그런 공포가 있었던 생각했을 , 내가 태어나기 이전부터 가져온 어떤 특질이라고 생각했었답니다

이번에 설명 들어보니, 사라사이님이 특히, , 짚어주셨었는데, 유년기에 매맞았던 기억이 두려움의 원인이 되었을 수도 있겠구나, 했습니다. 어려서부터 많이 맞았긴 했거든요. 그때까지만 해도 매를 드는 것이 너무나 정상적인 양육방법이었구, 저는 제가 생각해도, 정말 까탈스럽고, 악마같은 말안듣는 맞을만한 똥고집쟁이 아기, 어린이었으니까요.  

 

티베탄 펄싱 클래스에서, 유년기의 상처들이 많이 건드려집니다.

그런 상처들을 들여다보는 것이 아주 유쾌하지만은 않습니다

잊고 있었던 아픔들을 다시 끄집어내는 일은 쉬운일은 아니니까요.

그리고과거에 내가 당했던 무언가를 탓한다는 자체가 조금은 구차하게 느껴지기도 하니까요.

 

그래도, 원인을 알게되는 점이 좋습니다.

이미 꽤나 오래 전에, 나에게 이러이러한 점이 있는지 살펴보고 분석도 해보고, 보듬어 주었고, 지금은 많이 치유된 상태이지만, 명쾌하게 그러그러한 점들에 대한 원인은 없었거든요.

오래된 사진첩을 꺼내보는 기분이기도 하고, 기억들에 이제 마침표를 찍어 떠나 보냅니다.

 

펄싱할 느낌은 없었습니다.

작은 느낌은, 왼쪽 손바닥 엄지쪽 근육이 찡끗거리는 느낌.

정말 이완되어 잠들기 직전상태에서 나타난, 빨간 테두리의 까만 강시모자 같은 거에, 역시 빨간 테두리의 까만 중국 옷을 입은, 찰지게 몬생긴 중년 남자의 얼굴이 잠깐 나타났다 사라졌어요. 중국인으로 도가 수련을 했던 적이 있다는 리아님의 리딩 내용이 궁금하던 요즘, 도가 수행자인 박도사님과 짝꿍이 되어서 떠올랐던 것인지,, “어어 저게 나야? !!!!!!” ㅋㅋㅋ 역시 남자보단 여자로 사는게 나은 것 같아요. 


이후, 잠들거나 잠에서 깰때, 일상생활 중에 양쪽 팔이 아주 살짝 조금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느끼지 못한 사이 제 생계의 수단 팔님들의 피로가 많이 풀렸나 봅니다.  


"티베탄 펄싱 - 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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