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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크라 리딩 & 명상치유세션

제목
1.투시가가 본 인간 마음의 세계와 명상 치유의 이론과 실제에 관한 책을 쓰면서 간간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1.2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50
내용

요새는 글을 하도 안썼더니 댓글 하나 달려고 하는 데도 어리벙벙합니다.

말을 오래동안 안 하다보면 안 나온다면서요? ㅎㅎㅎ

출판사 의뢰로 책 하나 쓰고 있는데 올해 안에 끝내는 게 소망입니다.

책의 주제는 투시가가 본 인간 마음의 세계와 명상 치유의 이론과 실제에 관한 것이었는데

최종적으로는 어떤 제목과 모습으로 나올런지는 그때 가봐야 알겠습니다.

그 중에서 몇몇 에피소드 중심으로 발췌하여 올려볼까 합니다. 즐독 ^^

 

 

한 여자분이 찾아왔는데 목이 계속해서 안 좋다고 한다. 이미 갑상선암 치료도 받은 적이 있었다.

목은 자기 표현이 나오는 곳이다. 혹은 자기 표현을 억압하는 마지막 저지선이다. 누군가한테 화가 나지만 참아야 한다. 누구를 사랑하는데 겉으로 표현하진 못 한다, 웃고 싶은데 울고 싶은데 참아야 한다면 그것은 곧 목을 통해 나오면 안 된다, 목 위에 바로 있는 얼굴에까지 그것이 올라와 드러나도록 하면 안 된다는 그런 뜻이다. 누구를 죽이고 싶다. 주먹으로 한 대 갈겨 주고 싶다. 하지만 참아야 한다, 꽉 억눌러야 한다. 그럴 때 목이 그 고비가 되는 것이다. 주먹이 목 근처로 올라가거나 넘어가게 되면 그것은 이미 야구 방망이가 돌아가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을 때처럼 명백하게 폭력을 휘두른, 해서는 안 되는 것을 해 버린 것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우리 몸은, 그 안의 장기와 신경계는, 정신과 마음은 점점 돌덩이처럼 굳어진다. 마침내 삶도 그렇게 변해 간다.


요즘은 오십견이 빨라져서 젊은 사람들에게도 찾아온다고 한다. 입시지옥에 시달리는 청소년이나 취업 준비 때문에 고생하는 젊은 친구들이 명상치유를 위해 찾아올 때면 곧잘 목에 잠겨있는 온갖 광기와 욕설을 쏟아내는 걸 보곤 한다. 그들 대부분은 위장이나 어깨 역시도 좋지가 않았다. 고통을 삼켜야 하기 때문에, 분노를 참아야 하기 때문에.

돌과 같이 된 사람들이 살아 있는 생명을 못 박으려 하니 어찌 고통스럽지 않겠어요. 무릇 세상 일이 그러하니 부인이나 다른 사람들도 어쩌는 수가 있겠습니까.”

그런 얘길 들려주니 그녀가 하염없이 운다. 목도 목이지만 자신은 언제부턴지 가슴에 병이 생겼는데 병원에서는 아무 일도 없다고 하였다.

 

명상 세션을 하면 종종 있는 일이다.

눈 앞에 아주 곱고 환한 녹색과 노란 색 광채로 감싸여 있는 자신의 모습이 보인다. 당신의 오라나 차크라 상태다. 그런데 가슴 한 가운데는 까만 점이 박혀 있는 거다. 과녁에 보면 가운데에 까만 점이 있지 않나. 그런 점이 박혀 있는데 그게 마치 돌덩이처럼 아주 차갑고 딱딱하다는 느낌이 든다. 아무 온기도 없는, 얼음장처럼 차갑다. 그녀은 이렇게 말한다.

지금 그게 상상이 아니라 실제로 만져 본 것처럼 느껴집니다.”

.”

?”

그게 못이다. 당신을 돌덩이로 만드는 못.

정신의학자나 테라피스트들이 블록이라고 하는 것이다. 스트레스, 외상, 트라우마, 콤플렉스, 신경증 혹은 탐욕이나 집착 같은 것으로 인한 긴장이 쌓이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가장 촉망받는 현대 철학자이자 초월 심리학계의 정점으로 알려진 켄 윌버 등에 의하면 우리 안의 블록은 최소 17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가슴뿐만이 아니고 배나 목, 등 뒤, 골반, 머리, , , 여기저기 박혀 있을 수도 있다.


어떤 이는 그 못을 자랑하고 다닌다.

자 봐라, 내 것은 황금으로 되어 있다, 내 것은 보석으로 되어 있다.

내 것은 한 두 개가 아니라 셀 수도 없을 만큼 많다.

황금 못이든 쇠못이든 그래봐야 못이다.

아무 온기도 향기도 없는.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열심히 못질하는 소리로 가득하다.

그래서 다들 안심한다.

잠깐 절망에 떨던 당신은 남은 인생 계속해서 자신과 남들에게 못을 박아 넣으며 산다.

 

언제부턴지 내가 하는 일은 그 못을 빼주는 거라고도 할 수 있다. 차크라 리딩과 명상 세션이라는 건데 크게 세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못을 빼고 돌과 얼음을 깨부수고 녹여서 생기를 다시 찾아 주는 것, 곧 마음 치유와 관계된 것이다.

새가 되어 하늘을 나를 수 있도록 하는 것 명상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세 번째는 매우 개인적이고 신비적인 부분, 일반적인 언어로는 전달하기 어려운 영역 속으로 들어가는 것인데 이를테면 좀 더 나아가 그 새가 봉황이나 주작, 대붕 ... 등 전설의 새가 되어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세계로 여행하도록 도와주는 것 등이다.

 

첫 번째나 두 번째는 명상 말고도 다른 여러 분야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치고 세 번째는 또 뭔가? 전설의 새는 그냥 듣기 좋은 전설일 뿐이지 어떻게 인간이 그렇게 될 수 있단 말인가?

놀랄 것은 없다.

누구나 하늘을 날수록 그렇게 되어간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마음이란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이 거대한 우주의 바다에 연결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여기 한 숟갈 바닷물도 거대한 대양에서 뜬 것이다. 영원을 간직한 그 바닷물에서 뜬 것이다. 한 숟갈-그것이 어떤 한 숟갈이든, 분노든 짜증이든 부처님 같은 마음이든 악마 같은 마음이든-이라고 해서 그 바닷물이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 아무리 사소하고 비참에 빠진 인간일지라도 그 무한한 바다의 한 물결, 한 일어남이다.


오랜 고통을 호소하는 어떤 분에게 이런 얘길 한 적이 있다.

원래 우리 마음이 무한하기 때문에 천국에도 들어가고 지옥에도 들어가는 것입니다. 한때는 행복했다가도 어떤 때는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고통에 빠지기도 하는 것이죠. 무한하기 때문에 그것이 어떠한 세계가 되었든 가리지 않고 가게 되는 것이고 또 가지 않을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은 그렇게 오래 동안 여행해 왔습니다. 별의별 곳을 다 다녀온 것이죠. 먼저 당신의 이 상태가 당신의 존재의 전부가 아니라 원래의 당신은 훨씬 이보다 더 크고 무한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아채야 합니다.”

이런 것이 마음의 성장의 법칙의 배경이다. 그리고 이것은 내가 창작해낸 사상이나 주의 같은 건 아니고 내담자의 마음을 작업하다가 내게 전달해진 그의 마음 상태를 기술한 것이다. 아무튼 성장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는 것 그것이 내가 알게 된 인간의 법칙이다. 그래서 새는 결국 무한한 하늘을 날게 되어 있다. 변신 혹은 변형되게 되어 있다.

 

돌이 되어 떨어진 새가 다시 하늘을 나는 것, 더더욱 날아올라 휘황찬란한 빛을 발하게 된다는 것, 혹은 순간일지언정 그런 세계를 일별한다는 것- 그것이 명상이자 명상을 통한 마음 치유의 존재방식이다. 그렇다고 대단한 건 아니다. 유별난 건 아니다. 특별한 사람들이나 하는 그런 것은 아니다. 아주 작은 것, 보통인 것, 흔한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있는 그대로에서부터 시작한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만큼에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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