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개인 명상체험담

제목
1박 2일 명상 캠프 참가 소감문
작성자
끌림
작성일
2018.01.31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3
내용

꿈같이 행복했던 1박 2일의 시간을 보내고 일상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행복의 여운이 더 날아가기 전에 소감문을 남깁니다.


저에게 1박 2일간의 명상 캠프는


첫째, 한계를 뛰어 넘는 시간이었습니다.

둘째, 해야 할 것도 없고, 하지 말아야 할 것도 없는 순수한 자유 의지의 시간이었습니다.

셋째, 내안의 사랑과 평화를 충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넷째, 상처와 아픔들을 흘려 보내는 시간이었습니다.



#1-1. 생각의 한계를 뛰어 넘는 시간


처음부터 명상 캠프에 참여하기로 결정한건 아니었습니다. 이번 주말에 이미 1박 2일 모임이 예정되어 있었기에 2주 연속으로 1박 2일간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건 저의 선택지에는 없었습니다. 주말에도 일하는 남편, 엄마를 너무 사랑하는 7살 아들과 5살 딸, 손주들이 해달라는건 다해주며 아이들 봐주시며 고생하실 엄마를 생각하니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던거지요. 그런데 사난다님께서 "캠프에 참여하면 좋을텐데.." 라는 한마디에 용기를 얻어 가족들에게 캠프에 관해 얘기를 했더니 남편도 아이들도 엄마도 너무나 흔쾌히 다녀오라고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2주 연속으로 나를 위해 1박 2일의 시간을 갖는 것은 해서는 안되는 일이야." 라는 제 생각의 한계를 뛰어 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1박 2일의 시간은 나만을 위한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명상 캠프를 통해 내면의 찌꺼기들을 비워내고 그 안에 사랑과 평화를 가득 담아와 가족들에게 고스란히 전할 수 있으니 가족 모두를 위한 시간이었던 거지요.



#1-2. 육체의 한계를 뛰어 넘는 시간


사난다님께서 다이나믹 명상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며 4단계 스톱 중 "팔을 내리고 싶을 때 누군가 나에게 총을 겨누고 있다고 생각하면 아마 팔을 내리지 못할 것이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다이나믹 명상 중 4단계가 가장 힘들게 느껴졌기에 아주 신선하게 다가온 말이었지요.


다이나믹 명상을 했고 4단계 진행중이었습니다.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팔이 스물 스물 아파오기 시작했지요. 그때 마침 사난다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총을 겨누고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가 아니고 생각이라서 그런지 아픈팔은 여전히 아팠습니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누군가가 내 아이들에게 총을 겨누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갑자기 팔에 힘이 쭉 들어가면서 아팠던 팔이 온데간데 사라지고 무사히 4단계를 마쳤습니다.


와우!!!! 환타스틱한 경험이었습니다.


육체의 한계를 초월한듯한 느낌적인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생각만으로 육체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2. 순수한 자유 의지 시간


제가 그동안 경험해온 모임은 경험자들이 초보자들에게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으로 모임에 적응하기 쉽도록 도움을 줬는데 명상 캠프에는 딱히 그런게 없었습니다. 최소한의 것만 안내해주고 나머지는 알아서 해야하는 그런 방식이었지요. 시간이 흐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해야 할 것도 없고 하지 말아야 할 것도 없이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는 곳이라는 걸요. 아마 누군가 제게 친절을 베풀고 상세하게 설명을 해줬더라면 그분에게 의지하고 그분의 말만 따랐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주신분이 안계셨기에 스스로 느끼고 적응해가며 순수한 자유 의지를 마음껏 누리고 왔습니다. 그러면서도 헤어질때는 모든분들과 함께한 시간들이었구나 하는게 느껴지는 신기방기한 경험이었습니다.



#3. 사랑과 평화를 충전하는 시간


피스 명상을 하면서 내안에 평화가 함께하기 위해서는 "내가 옳고, 너는 틀려!" 라는 생각과 "나는 ~이 싫어!" 라는 생각을 충분히 흘려보내주는게 우선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내안에 이런 생각들이 가득해서 무언가를 거부하고 갈등을 일으킨다면 내안에 평화가 자리 잡을 수 없게된다는걸 온 마음과 몸으로 표현을 하고 나니 알게되었습니다. 그렇게 흘려 보내 비워진 공간으로 평화와 사랑이 조금씩 조금씩 채워지고 나아가 사랑과 평화를 상대에게 전할 수 있는 나를 만났습니다. 너와 나의 사랑과 평화가 흘러 함께라면 지구 평화, 우주 평화까지 만들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미 이 길을 걷고 계신 캠프 운영진들과 참가자들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도 동참하고 있다는 생각에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4. 상처와 아픔들을 흘려 보내는 시간


오픈 유어 하트 시간에는 깊은 호흡을 하면서 과거에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하고 숨죽여 살던 아픈 시절들이 떠올랐습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그 아픔들에 푹 빠져 계속 아파하는게 아니라 아픔들을 흘려 보내주려 하는 저를 발견합니다. 오랜 시간 아파온 시간들이기에 쉽게 보내지지는 않았지만 계속 흘려 보내려고 노력을 하고 있었지요. 그때 마침 사난다님께서 제 가슴쪽에 살포시 손을 올려주셨는데 그 손길에 얽히고 섥혀 응어리진 상처와 아픔들이 스르르 녹으며 그대로 흘러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막혀있던 가슴 한구석이 뻥 뚫린듯했고 호흡이 더욱 깊어지고 안정되게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슴에서 흘러 나오는 사랑을 상대에게 보내주고 허깅하는 시간에 뜨거운 사랑이 느껴져서 너무나 감동적인 시간들이었습니다. 특히 리아님과 허깅 시간에는 보자마자 눈물이 왈칵 나고 허깅하는 내내 어깨가 들썩여질만큼 울고 또 울었습니다. 어릴때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아빠가 떠올라 많이 울었습니다. 사진속의 모습이 제 기억의 전부인 아빠.. 아빠 없는 삶이 힘들고 또 힘들어서 미워하고 원망했던 아빠. 그러면서도 아빠의 존재가 그립고 또 그리웠습니다. 리아님과의 허깅에서 아빠의 따뜻함, 든든함, 자상함, 푸근함을 깊이 느낄 수 있었고 하늘에서 나를 지켜봐주시는 아빠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비록 아빠가 제 곁에는 없었지만 지금까지 함께 해주셨고 앞으로도 함께 해주실거라는게 믿어지는 순간이었지요. 제가 세상의 빛을 볼 수 있게 해주신 아빠게 마음 깊은 곳에서 감사함과 사랑을 느꼈습니다.




2018년에 제가 가장 잘한일은 오쇼 명상을 시작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박 2일동안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도로명 주소 : 04164 토정로32길 17 강변살자빌딩 (구 : 미스틱로즈 명상센터 )
구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동 6-97 강변살자빌딩

전화 : 02-718-0778 / 02-703-0778    휴대폰 : 010-8565-7999
사업자번호 : 217-04-25489  대표자 : 정효순

today
100
total
874137